천하제빵에 출연했던 노원 도넛 맛집. 개인적으로 노티드 류의 '크림 꽉 찬' 도넛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느끼한 뒷맛이 크게 남기 때문인데, 여긴 상당히 맛있었다. 포장 only라 첫 날 하나 포장해서 먹고는 오늘 또 찾았다. 노원 오면 방앗간처럼 하나씩은 사먹을 듯? [✔️ 메뉴] 1️⃣ 이 집의 강점은 담백함. 도넛의 기름기도 적고 기본적으로 폭신하고 가볍다. 맛도 담백하고 강하지 않아 크림을 강조해주는 조연의 느낌. 2️⃣ 그렇다면 크림이 중요할텐데, 느끼함 전혀 없이 산뜻한 방식으로 소재를 살렸다. 첫 날 먹은 피스베리는 피스타치오 크림의 구수함에 탁 치는 라즈베리의 찐득한 새콤달콤함이 퍽 조화로웠다. 오늘의 코코넛 도넛 역시, 코코넛은 은은한 정도다. 과육에 크림까지 더해졌음에도 되려 화이트초콜릿의 단맛이 살짝 드러나며 물리지 않게 구성한 느낌. 크림이 꽉 차있어서 입에는 맛이 퍼지는데 깔끔하다보니 다른 맛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는 듯 하다. [✔️ 총평] - 어쨌든 노원가면 드셔볼만 함
빈스링
서울 노원구 상계로1길 54-4 상계동 센트럴타워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