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오 여기 괜찮다. 한식뷔페니 당연히 이거 먹으러 오라고 추천할 순 없고, 동두천에서도 굳이굳이. 근처에서 점심 한끼로는 꽤 나쁘지 않았다. 최근 오픈했는데 바로 이전에도 이 위치에서 한식뷔페를 했었다. 그 땐 가격 대비 음식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문을 닫았던 기억. 때문에 방문하면서도 불안불안 했는데 로테이션으로나마 돌 수 있어 다행이다. [✔️ 메뉴] - 런치 8,500원 1️⃣ 음식이 기본적으로 정갈하고 제품맛이 덜 난다. 가장 크게 느낀 게 잡채인데 말라비틀어진 뷔페잡채 말고 튼실한 당면에 옅게 간장간이 되어있어 먹기 참 좋다. 튀김류를 빼면 제육볶음도 떡갈비도 떡볶이도 나름대로 튜닝이 들어가 있다. 오픈 초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거의 전 메뉴가 먹을만하단 건 큰 장점. 2️⃣ 사장님 마인드도 좋으시다. 오픈 이튿날 째에 메인메뉴 두세개 정도가 재료소진으로 제공이 안 됐는데, 그걸 빼고도 나름 잘 먹어서 불만없이 나오는데 거의 카드를 뺏다시피 하시면서 환불해주셨다. 메뉴도 다 못나왔는데 돈받고 팔 수 없다셨던가. 그래서 또 팔아드리러 옴. 다행히 맛이 괜찮아서 자주 팔아드릴 수 있겠다. [✔️ 총평] - 이 정도로만 유지해주시면 전 가게의 전철은 안 밟으실듯
아주 한식뷔페
경기 동두천시 어수로106번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