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당이 한방에 차오르는 맛이다. 약속시간이 좀 애매하게 떠서 운동가기도 그렇고, 카페추천을 받아서 방문. 넓직하고 심신이 평온해지는 조도와 음악. 손님 쫓아내는 불편한 의자와 테이블은 당연히 없고 자리에 콘센트도 야무지게 비치되어 있다. 바나나브레드로 유명한 집이라는데 이미 솔드아웃이라 피넛버터 초콜릿 쿠키를 시켰다. [✔️ 메뉴] 1️⃣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다. 두툼하고 폭신한 텍스쳐에 땅콩 콕콕 들어있고 먹다보면 피넛버터의 꾸덕함도 느껴진다. 초코야 당연지사. 단맛은 좀 강렬하고, 또 엄청나게 세련된 맛은 아니지만 쿠키가 이정도면 됐지. 심플하게 만족한다. 2️⃣ 굳이 먼 곳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어도 근처라면 고려해봄직 한. 앉아있는데 마음이 아주 편하다. [✔️ 총평] 오늘 집까진 구보로 간다

테이퍼드 커피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16 옥수새마을금고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