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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인스타 : @tastekim_v 한동안은 여기로 목살/삼겹살을 고정할 것 같다. 성북천을 따라 1,2호점이 동시에 있는 곳. 평일에도 저녁이면 사람이 많다. 고기 600g에 3만원대로 가격 좋고, 질도 확실하다. 먹고 있으면 국수 서비스까지 주시니 첫 방문에 꽃혀 버렸다. [✔️ 메뉴] 1️⃣ 삼겹목살 반반은 고기 두께부터가 두껍다. 솜씨좋게 숯불위에 직화로 구워 주신다. 적어도 양으로 장난치는 느낌은 아니다. 한 입에 큼직한 고기를 베어무니 만족도도 높고, 불향 밴 고기의 담백함이 꼭 캠프가서 먹는 느낌이 든다. 남자 둘이 고기추가 없이 이걸로 만족한 것만해도 양은 충분하다. 2️⃣ 김치찌개는 신맛이 강한 편. 찌개 속 고기는 짜잘하지만 메인 고기가 워낙 푸짐하니 불만이 없었고, 서비스로 주신 김치말이국수도 시원하고 좋았다. 3️⃣ 껍데기는 반반 주문이 되는데 가게가 바빠서 그런지 주문이 누락됐다. 과식할뻔했어서 오히려 좋음. 죄송하다고 음료수도 챙겨주시는 세심함이 보였다. [✔️ 총평] - 일단 600g에 3만원대인걸로 낭만 합격

방목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