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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두번 방문한 곳. 다낭 대성당 뒤편에 연달아 있는 로컬카페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길거리 의자에 앉아 길가를 바라보며 마시는 코코넛 커피.. 어떻게 참음? 물론 참으면 내부 좌석도 있다. 에어컨 방도 따로 있는 만큼 땀을 식히자 한다면 그쪽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 [✔️ 메뉴] 1️⃣ 강점 중 하나는 음료 전에 물, 혹은 차를 준다는 점이다. 돈 주고 스틸워터 사야 하는 베트남에서 상당히 고마운 배려. 첫 날은 자스민 차가 나왔고 두번째 날은 얼음물이었다. 2️⃣ 코코넛 커피 맛있다. 스무디처럼 곱게갈린 탓에 입에 닿는 촉감도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커피의 쓴맛이 뒷받침되어 밸런스가 좋다. 말린 코코넛을 함께 주는데, 넣어 먹으면 코코넛 풍미가 그만큼 배가되는 편. 3️⃣ 이튿날에는 소금커피를 주문했다. 아인슈페너에 가깝지만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짭짤하니 여기도 참 잘 만든다. 다만 맛의 비교라면 코코넛의 한판승. [✔️ 총평] - 분위기때문이라도 한번 와봄직 하며, 커피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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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3 Nguyễn Thái Học,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