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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나트랑에서 유명하던 가게가 다낭에 분점을 열었다고. 이 가게의 강점은 생각보다 명확했다. 불빛 예쁜 정원과 내부의 빵빵한 에어컨. 대신 로컬 대비 상대적으로 더 비싼 가격이 특징. 그래봐야 만이천원이긴 한데, 로컬 가게에선 3천원대라 차이가 크다. 물가는 역시 갓트남.. 7월의 다낭이 꽤나 습하고 덥기 때문에 시원한 냉방은 꽤 메리트있긴 했다. 점원도 한국어가 가능하고. [✔️ 메뉴] - 40만동을 털어 버리려 딱 맞춰 시켰다. 1️⃣ 분짜 스페셜. 한국보다는 완자와 고기에서 숯불향이 좀 더 나는 듯 하다. 그 밖에는 한국에서 맛보는 분짜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쌈 싸먹으니 맛은 괜찮았다. 짜조가 함께 나오며 이쪽은 빠삭하니 꽤 맛있게 먹었다. 2️⃣ 가리비 치즈구이. 금액 맞추려 시켰는데 그냥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킬 걸. 너무 뻔하다. 너어어어어어어무 뻔하다. 3️⃣ 패션후르츠 주스는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이 되려 술보다 나았고, 찐맛은 망고. 동남아 망고는 정말이지 달고 황홀하다. 아 좀 더 많이 사서 먹고올걸. [✔️ 총평] - 진짜 나쁜 맛은 아닌데.. 좀 더 베트남만의 무언가를 보여주길 기대했던 것 같다

XÓM MỚI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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