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분위기는 좋은데 거기까지. 녹사평쪽 언덕에 위치한 칵테일 바. 카르마(karma)라는 상호명답게 불상이 가게 곳곳에 위치하여 있다. 조도 자체가 낮고, 큰 통창이 분위기 있었다. 거기까지만. [✔️ 메뉴] 1️⃣ Fig Fig Fig. 이름부터 대놓고 무화과를 의도한 칵테일인데.. 이게 왜 무화과? 설명 보면 피노셰리 외에 건조 무화과나 무화과 소다 워터 등 관련 무언가가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1g도 무화과 풍미가 느껴지질 않는다. 흩뿌린 알갱이에게서 그나마 관련성을 추론할 수 있을 뿐. 2️⃣ 네그로니는 어느 바를 가나 주문하긴 하는데, 양도 적고 썩 만족스럽진 않다. 적어도 두 잔에 3만 4천원을 지불할 가치는 과대평가에 가깝다. [✔️ 총평] - SNS 바
카르마
서울 용산구 신흥로 95-1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