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성수에 콜키지프리 정책 시행하는 미국식 가게. 벽면에 가득 채운 포스터를 포함해 맥시멀한 인테리어가 미드에 나오는 가게 같다. 지하라 요리하다보면 연기 때문에 공기가 꽤 답답했다. 다인용 테이블로 옮겨주는 등 의 서비스는 분명 나쁘지 않았지만.. [✔️ 메뉴] 1️⃣ 크리스피 치킨 와플(1.9) 완전 미국식이라기보단 느끼함 방지용으로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매콤함을 더했다. 치킨은 참 바삭하고 두툼하니 좋은데 와플 퀄리티가 미묘하다. 베이컨/치킨과 좀 따로 노는 느낌. 2️⃣ 대파크림뇨끼(1.9). 뇨끼의 씹힘 정도가 질척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여겨지는 맛이었지만 도중도중 느껴지는 풋내스런 향도 썩 유쾌하게 다가오진 않았다. 와플이 묵직하니 토마토파스타같은 종류로 밸런스를 잡을 걸 그랬나보다. [✔️ 총평] - 콜키지 프리라고 다 옳은 건 아니다.

써니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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