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대구 경대병원쪽에 위치한 한옥카페. 주토피아 가기 전 들렀는데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주문 시 닉네임을 적는 (수동 사이렌오더같은) 방식도 즐겁고, 사장님이 메뉴 하나하나마다 굉장히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신다. 독특한 음료가 많았는데 선택에 도움이 됐다. 가게의 마스코트 그림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귀엽다. 마당이 있는 카페이기에 어디든 해는 잘 든다. [✔️ 메뉴] 1️⃣ 카페 가면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사람. 오랜만에 아인슈페너로 주문해 보았다. '시트릭'이란 이름대로 크림에서 레모나 같은 시트러스함이 느껴진다. 하단의 커피도 가벼워 묵직함 없이,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인슈페너다. 2️⃣ 곁들임으론 샌드쿠키(라즈베리/말차)를 주문. 라즈베리는 크라운 딸기 맛, 말차는 로하스 초콜릿 말차맛이 난다. 나쁘진 않았지만 다른 디저트를 시킬 것 같다. 3️⃣ 기억은 조금 희미해졌지만 지인들이 주문한 핸드드립도 퀄리티가 괜찮았던 기억. [✔️ 총평] - 이 때의 여유가 그리운 아침
수평적 관계
대구 중구 동덕로26길 1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