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창수린 드디어 3년만에 가보다~ 내부가 무척 좁은데 쉬지않고 손님들이 오는 태국식당계 노포느낌 ㅋㅋㅋ 사장아저씨분 친절하시고 딱히 위생에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생각보다 음식은 천천히 나오는 편. 주방 자체가 좁아 화구가 적어서 그런거같음 똠양꿍은 먹어본 것 중 가장 매콤새콤한 편. 칼칼에 가까운 맛 ㅋㅋㅋ 묵직하진 않고 가벼운데 매콤새콤해서 태국식으로 해석한 콩나물국 같기도 하고... 처음엔 읭스러웠는데 묘하게 중독성있다 팟타이는 상당히 달달한데 방콕 길거리에서 먹은 팟타이도 이정도 달았던걸 고려하면 이게 오히려 찐일지도 단데 막 거부감 들거나 물리는 단맛은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태국음식과는 맛이 사뭇 달라서 호불호는 갈릴 것 같다. 요리전공자가 해주는 맛이 아닌 정말 태국인이 해주는 태국음식 맛이랄까 ..
창수린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