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할 때 가서 그런지 불친절한 것도 못 느끼고 가격대비 완전 만족!! 1인분에 18000원인데 기본으로 냉면(양 은근 많음), 식혜를 주신다. 심지어 식혜 한 잔이 아니라 그냥 물통으로 주심 ㄷ ㄷ 난 사람 별로 없는 낮에 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몇몇 후기에서는 이모님들이 불친절하시다는데 전혀 못 느낌.. 오히려 모자란거 계속 챙겨주시고 불판도 자주 갈아주시고.. 고기 손질이나 식혜 같은 것도 다 수제라 옛날 느낌 뿜뿜 양념맛은 내가 먹어본 양념갈비 중에 가장 약한듯 난 양념맛 강한 것을 싫어해서 맘에 들었는데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싫어할수도.. 무생채, 동치미 같은 반찬들이 다 맛있음!! 달고 짠 양념갈비보다 담백한 맛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단점: 환기해주는 환풍기 같은게 없음, 사람 많으면 좀 정신 없을듯(약간 자리가 좁음), 위치가 애매해서 택시 타는 것이 좋음 장점: 국내산인데 가성비 좋음, 반찬, 서비스 같은 것들이 잘되어있음, 양념이 슴슴하고 고기 식감이 좋아서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용문 갈비집
서울 용산구 새창로 1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