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영업해서 좋은 용문 갈비집~ 돼지갈비가 달거나 짜지도 않아서 밥 없이 먹어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그래서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감~~ 허전하다 싶으면 빨간 소스에 찍어먹음 굳굳! 이 빨간 소스는 초고추장 비주얼이지만 초고추장 맛은 아닌데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무생채와 파채랑 같이 쌈 싸먹어도 맛있음!! 1인1동치미 국물도 주시는데 상큼해서 고기와도 조합이 좋다 다 먹으면 식혜도 주셔서 후식까지 완벽하게 먹을 수 있음... 더보기
* 한줄평 : 그 많던 돼지갈비집은 다 어디 갔을까?! 1.한반도 식문화에서 통상 고깃국이라 하면 그 고기는 ‘소’를 의미했다. 조선 시대 초기만 해도 고려 시대로부터 넘어온 도축과 조리 기술로 소의 도축이 횡행하자 농업의 주요 수단인 소를 보호하기 위해 <우금령>이 내려졌으며, 문헌에는 정조가 신하들과 <난로회>라는 소고기 화로 구이 미식회를 열었다는 기록까지 있다. 2. 돼지고기가 우리네 일상에서 본격적으로 소비되기 시작한 ... 더보기
❤︎노포가 주는 갬성과 함께 돼지갈비를 즐기다 가족외식으로 항상 갈빗집을 많이 갔었는데 항상 가던데가 일요일 휴무라 아빠의 또다른 추천 갈비집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용문갈비집이다. 간판에서부터 노포의 포스가 느껴져 왠지모르게 설레였다. 주문한 돼지갈비와 함께 동치미,파절이,김치등이 제공되는데 일단 김치가 매우 맛있었다. 돼지갈비는 생각했던 것보다 양념이 섬섬하다고 느껴졌는데 내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갔던 식당이나 접했... 더보기
한산할 때 가서 그런지 불친절한 것도 못 느끼고 가격대비 완전 만족!! 1인분에 18000원인데 기본으로 냉면(양 은근 많음), 식혜를 주신다. 심지어 식혜 한 잔이 아니라 그냥 물통으로 주심 ㄷ ㄷ 난 사람 별로 없는 낮에 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몇몇 후기에서는 이모님들이 불친절하시다는데 전혀 못 느낌.. 오히려 모자란거 계속 챙겨주시고 불판도 자주 갈아주시고.. 고기 손질이나 식혜 같은 것도 다 수제라 옛날 느낌 뿜뿜... 더보기
기대를 잔뜩 안고 돼지 갈비 한 점을 먹었을 땐 읭? 이게 뭐지ㄷㄷ 싶었다가 마무리 한 입까지 마쳤을 땐 음, 추천을 드려야겠네 가 되었다. 일단 고기와 파절이가 양념에 단맛이 거의 없어서 달달이 돼갈 상상하고 먹으면 맛이 없다(무맛)싶을 정도다. 김치와 쌈장도 짠 맛만 쎈 정도. 그러나 중간에 공기밥을 시켜서 밥이랑 쌈을 같이 싸 먹었더니, 그렇다 이 집은 이렇게 먹어야 제대로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쌈채소도 신선하고 인색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