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도 영업해서 좋은 용문 갈비집~ 돼지갈비가 달거나 짜지도 않아서 밥 없이 먹어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그래서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감~~ 허전하다 싶으면 빨간 소스에 찍어먹음 굳굳! 이 빨간 소스는 초고추장 비주얼이지만 초고추장 맛은 아닌데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무생채와 파채랑 같이 쌈 싸먹어도 맛있음!! 1인1동치미 국물도 주시는데 상큼해서 고기와도 조합이 좋다 다 먹으면 식혜도 주셔서 후식까지 완벽하게 먹을 수 있음... 더보기
* 한줄평 : 그 많던 돼지갈비집은 다 어디 갔을까?! 1.한반도 식문화에서 통상 고깃국이라 하면 그 고기는 ‘소’를 의미했다. 조선 시대 초기만 해도 고려 시대로부터 넘어온 도축과 조리 기술로 소의 도축이 횡행하자 농업의 주요 수단인 소를 보호하기 위해 <우금령>이 내려졌으며, 문헌에는 정조가 신하들과 <난로회>라는 소고기 화로 구이 미식회를 열었다는 기록까지 있다. 2. 돼지고기가 우리네 일상에서 본격적으로 소비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