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방문한 라세느. 두번 가니까 확실히 라세느가 타 뷔페에 비해 간이 약하고 덜 자극적인걸 알 수 있었다. 양갈비는 냄새가 정말 안 나는 편. 개인적으로 워커힐이 좀 더 내 취향이지만 여기도 충분히 괜찮다 생각 랍스터랑 킹크랩도 추천. 살이 아주 꽉차서 굳 베이징덕은 시간대 잘 맞춰야 껍질 부분이 있고 난 교체 직전에 가서 살고기 부분 ㅠ 그래도 수제 밀전병이랑 대파 오이 등 있을거 다 있어서 베이징덕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것! 아쉬웠던 건 참치랑 방어회 단사우를 제외한 횟감과 스시 스시 샤리 간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맛이 좀 밋밋하여 온도감이 확 미지근하게 느껴졌다 중식은 쏘쏘? 그다지 감흥있는건 없었.. ㅎ 샤오롱바오 절대 먹지 말것 ㅋㅋ 파스타나 피자 누들류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의외로 죽이나 국들이 반응이 좋았음 디저트는 뭐 델리카한스 쳐돌이로서 만족 ㅋㅋ 아이스크림은 쫀쫀하니 맛있고 케이크도 타 호텔 뷔페에 비해 퀄리티가 높다 과일은 수박 짱맛 (저번에 갔을 때 중국인 단체 손님들이 다 가져가서 많이 못 먹음 ㅜ 미리 가져갈것..)
라 세느
서울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