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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 짜장맛. 짜장에서 묘하게 초콜릿? 고소한 향이 나는데 정말 독특했다. 단맛이 딱 적당하고 약간 간간하면서 춘장맛이 진한게 좋았다 간짜장의 정석 느낌으로 수분 거의 없이 볶아진 소스. 그래서 그런가 간짜장이 신기하게 젤 늦게 나왔다. 뭔가 독특한? 맛 때문에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다 싶음 해물짜장은 칼칼하고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니 해장용으로 좋다. 건더기도 아주 푸짐하고 면도 탱탱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탕수육 소금을 주는 것이 맘에 들었다. 그만큼 탕수육 자체에 프라이드가 있다는거겠지? 튀김옷이 얇고 안에 고기도 씹는맛 있어 굳 소스도 많이 달거나 시지 않게 적당했다. 담에 와서는 요리류 위주로 주문해서 먹고싶다!.! 아쉬운점은 수저 한개와 컵 하나 세척이 덜 되어있었다는거?

몽향

서울 관악구 봉천로53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