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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지쳐 멀리 가기 귀찮았던 전 생일에 그냥 동네에서 그나마 모임에 적합한 식당이라고 생각하는 웨이 티하우스를 갔습니다 ㅎㅎㅎㅎ 여기 장점은 메뉴 가격이 비싸보이지만 막상 여럿이서 먹으면 인당 가격이 나쁘지 않다는거? (인당 5-7만원) 그리고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대화하기 좋습니당 콜키지도 되고! 단점은 메뉴가 자주 바뀌어서 메뉴 공부해도 막상 가면 없을 때 많고 사전예약 필수 메뉴가 많다는거 그래서 식당 예약할 때 미리 생선이나 육류 바베큐 요리는 예약하길 추천합니다 이날 6개 주문했는데 딱 양은 맞았어요! 메인 2개에 사이드/전채 느낌 4개로 추천하는 메뉴는 진미가지, 구수계, 마오갈비, 허니바베큐 수조육은 마라탕에 찌든 내 미각에 약간 자극도가 아쉬웠고 계란두부는 다른 메뉴가 워낙 강렬한데 마지막에 나와서 좀 묻힌 메뉴 ㅎㅎ.. 전반적으로 마~한 느낌을 잘 살려서 좋고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고급스럽게 잘 살려서 이런 어센틱 중식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곳 -!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주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요

웨이 티하우스 & 레스토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