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스테이크 잘한다고 추천해준 곳 스테이크 위주로 주문하려다 디너 코스가 나쁘지 않길래 (11-16만원) 코스로 주문했다 일행이 모두 통일할 필요없어 각자 다른 코스 또는 단품으로 주문 가능한게 장점 11만원 코스에 스테이크 추가해서 13만원으로 먹었다 양은 전혀 모자라지 않았다 에피타이저 스프 뇨끼 스테이크 디저트의 구성 사진이 많은 이유는 엄마가 주문한 더 비싼 코스 요리 사진도 찍었기 때문 ㅎㅎ 더 비싼 코스는 16만원인데 기본으로 스테이크 포함에 스프는 양파 스프, 에피타이저는 2가지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괜찮았는데 간이 좀 세서 와인이랑 같이 먹길 추천. 글라스 와인 있음 소고기 스테이크는 원쁠쁠이라 그런가 아빠말대로 정말 괜찮았다 ㅋㅋㅋㅋ 굽기 좋고 엄청 부드럽다 집에서 아무리 좋은 한우 스테이크 구워도 이런 느낌 안나던데 숯불로 구워서 그런가ㅎㅎ 같이 나오는 버섯구이랑 매쉬드 포테이토도 수준급이었다 마무리 디저트도 좋았고 커피는 좀 진한 스타일 스테이크가 넘 좋아서 스테이크 + 사이드디쉬 + 샐러드 조합으로 식사하는 것을 추천 접객도 엄청 좋았다. 파인다이닝 수준의 접객이랄까. 주차 발렛인데 무료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연말분위기 내기에 적당한거같다!
브라이틀링 키친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3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