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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평양집. 저번엔 고기만 먹었는데 이번엔 곰탕이랑 양밥까지! 차돌은 두툼한 스타일이라 입에서 녹는 돌돌 만 차돌 좋아한다면 안 맞을지도. 그런데 나이 들수록 이런 차돌이 더 맛있음ㅎㅎ 내장곰탕이 이 날 베스트. 국물이 맑은데 맛은 가볍지 않은? 냄새가 아예 안나는건 아니었지만 맛은 굿굿 양밥은 깍두기국물때문에 처음엔 좀 수분끼가 많아서 많이 볶아주니 그래도 볶음밥의 형태가 되었다. 맛은 있지만 양이 상당해서 먹다보니 물렸다.4인 이상일 때 주문하는 것 추천!! 매우 바빠도 이모님들 다 친절하셨다 노포 분위기인데 또 너무 노포같지 않은?

평양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