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공돌 @teddychem

4.0

8일

오랜만입니다!!!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영국 적응하느라 2주는 정신없이 지나가서 뽈레를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ㅜㅠ 이제 시차 적응도 하고 나름 안정?을 찾아서 ㅋㅋ 밀린 후기를 적어봅니당 참고로 여기 외식 물가 넘 살벌해서 평일엔 외식 거의 안하고 주말에만 ㅠ.. 영국사람들이 일욜에 먹는다는 선데이로스트~ 앵간한 펍, 식당이면 일욜에 대체로 하는거같은데.. 가장 유명한 hawksmoor이랑 blacklock 중 비주얼 더 좋아보이는 blacklock으로~ 오픈 15분 전에 가니 일빠였는데 인기가 많아 워크인 할 생각이면 오픈 전 미리 가는 것 추천!!(거의 다 한국인 같았음ㅋㅋ) 메뉴는 걍 양,돼지,소 다 나오는 올인으로 주문했고 양이 진짜 후덜덜.. 사진이 4인 분 양 각각 한조각씩 나와 고기 3조각과 요크셔푸딩, 야채구이들을 먹음 되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뭐 잔잔바리로 먹을 날과 계획하지 말것 ㅋㅋ 맛은 다 두루두루 맛있었다. 양이 진짜 냄새가 안나서 소고기인가?싶었고 부드럽기는 돼지가 젤 부드러웠다. 걍 가격대비 돼지가 젤 나은거같긴하다!! 그레이비소스가 짜지 않고 맛있었고 야채구이도 양 넉넉 소스 세가지 홀스래디쉬, 민트소스, 사과?소스도 맛있었당 서비스도 만족~~ 막 엄청 시끄럽진 않았다 가격은 고기를 먹었고 양도 많아서 그런가 막 미친듯이 비싸단 생각은 안 들었다 헣헣

Blacklock City

13 Philpot Ln, London EC3M 8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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