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연사거리 너머 못골시장쪽에 있던 갈비탕집 산수정이 위치를 대연우체국 옆으로 옮기면서 이름을 산미정으로 바꿨다. 갈비탕 12,000원이고 갈비찜은 소짜 4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찜은 한번도 안 먹어봄. 탕이 9천원일 때 처음 갔었는데...(후략) 예전엔 모든 좌석이 좌식이라 신발벗기 귀찮았는데 지금은 입식+좌식 혼합이라 개인적으론 편해짐. 맛은 갈비탕이고 김치가 맛있다. 다만 소고기 원산지가 미국산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먹고 싶음.
산미정 왕갈비탕 찜
부산 남구 수영로219번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