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위스키바(인가?). 18시-20시에 위스키 해피아워를 운영한다. 주마다 라인업이 달라지는데 보통 버번 1종을 포함해서 한 5-7종 엔트리급으로 구성되는 듯 하다.. 하이볼이나 온더락으로도 요청할 수 있지만 다 니트로 마심. 그리고 해피아워 시간 지나고서는 또 신나게 마셔서 기억이(...) 휴.. 개별 술 후기는 차치하고 평하자면 해피아워를 제하고서도 위스키가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 위스키 이것저것 경험하기 좋을 듯 하고 안주도 저렴한 편이다(인당 2천원씩 내면 기본안주로 견과류와 초콜렛 무한제공된다고 쓰여있었다 시키진않았지만) 마지막에 시켜서 정신머리 없어서 못 찍었지만 냉우동도 먹었는데 우동맛집임. 근무자분이 친절하시고 위스키 추천도 곧잘 해주신다. 이런 가게가.. 내 집 앞에 있어야 하는데...!!!! 여담이지만 8시 전까지 한시간동안 쉬지않고 술을 마셨더니 여기 어떻게 알고 오셨냐고 물어보심..
1993 범어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59길 14-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