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지니팍 맞은편의 1인훠궈집. 12시 오픈이다.. 당연히 11시일 줄 알았다가 땡볕을 헤매임. 육수+고기 하여 9천원부터 시작하여 먹은 막대 수만큼 카운트된다. 쫄려서 스티커 안붙은 5백원짜리만 골라 먹었더니 13500원. 나름 괜찮다. 홍탕 2단계 했는데 국물이 짠 편. 1단계 했어도 됐을 거 같음. 셀프소스바에 육수도 비치되어 있어서 국물이 졸아들면 직접 부으면 되는게 편하다. 다만 돌고 있던 해물모듬은 익히 어디서 보던 냉동해물인데 친구가 먹고 별로라고 기함을 함. 실패하지 않는 배추 청경채 숙주 콴펀 버섯 화이팅! 동두부나 푸주, 포두부, 피쉬볼 등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것 같다.
쫜쫜훠궈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