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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굴
4.5
4개월

닭도리탕을 점심시간에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 것을 입간판에서 보고 일단 들어가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잠시 후 직원이 오더니 1인식사는 천원이 추가되는데 괜찮은지 묻는다. 살짝 불편함이 올라왔지만 그 정도는 이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 괜찮다고 했다. 이어 나온 밑반찬 상태에 성의가 없어 갸우뚱 했다. 조금 후 나온 닭도리탕도 대접에 나왔는데 기대했던 차림새가 아니었다. 밥도 대충 그릇에 한 주걱 푹 떠 담은듯한 모습에 실망스러웠다.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그렇게 한 숟갈 떠 맛을 보는데 뭐지? 왜 이렇게 맛있지? 반전이 있는 식사에 헛웃음이 나오기까지 했다. 밥과 닭도리탕 깨끗하게 비웠다. 점심으로 1인 닭도리탕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우 곱도리탕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타임스페이스 C동 1층 C동 11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