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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다. 뭔가 걸려있는 거 같아 꾸욱 눌러줘야만 할 거 같은날 말이다. 오늘 점심은 그런 날이었다. 직접 메뉴를 고르는 마라탕은 처음 먹어봤다. 100g에 2,000원이라는 아리송한 금액대는 내가 고른 것들의 무게를 보았을 때 많이 골랐다는 걸 알았다… 만오천원짜리 점심을 먹은건 참 오랜만이었다.. ㅎㅎㅎ 👌마라탕 (중간맛) 두부를 좋아해, 두부란 두부는 다 넣었다. 청경채와 알배추 그리고 숙주만으론 부족해 면과 유부를 넣어 식감을 재밌게 해줄 재료를 추가했다. 양고기를 추가하며 마라탕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됐다. 중간맛을 처음 먹었을 땐, 생각보다 매운데?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먹다보니 금방 적응했다.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으면,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순한맛이 좋아보인다 👌꿔바로우 4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다. 우리가 아는 그 새큼달큼한 소스는 적절히 고기에 버무려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만, 튀김이 떨어진 부분의 고기는 조금 퍽퍽하게 느껴져 아쉬웠다. 마라탕에 집중하느라

라쿵푸 마라탕

서울 강남구 학동로 342 에스케이 허브블루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