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외진곳인데도 평이 좋길래 방문한 흑돼지집. 처음 생고기 비주얼부터 이곳은 고기로 승부보는 집이라는게 느껴졌고 오겹살의 지방, 살코기 비율도 아주 좋았다. 원래 강경 삼겹살파였는데 이곳만큼은 목살에 더 손이 갔다. 목살 특유의 퍽퍽한 맛 없이 부드럽게 고기의 육향이 잘 느껴졌고 지방부분은 탱글탱글하면서 기름기가 잘 퍼졌다. 흑돼지 항정살은 첨 먹어봤는데 아삭한 고기맛이 일품이었다. 손님 없을때는 다 구워주시는 듯 하다. 맛있게 잘 먹은 곳👍
교래 흑돼지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4길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