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가.. 매애우 넓은 판이예요. 식탁은 냄비 중심으로 바처럼 둘러져있었는데 술잔 놓을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ㅎㅎ 비오는 날 소주에 먹기 딱 좋았어요. 오뎅은 부산오뎅을 즐겨먹는지라 성에 차지 않았지만 메인이 아니였으니까요. 비싼 해신탕 추천해주셨는데 반값하는 전골 먹었습니다~~ 2차 또 갈거라서요..ㅎ 오징어 홍합 가리비 조개 다 맛있었어요! 고개 박고 흡입했어요 ㅎ 마지막은 칼국수 사리로 마무으리! 육수를 추가한 상태라 육수가 너무 묽어서 좀 끓이고 칼국수 넣어달랬는데 칼국수 담아온 그릇 또 써야한다며 그냥 투척하시던 남자 알바(추청)분 당혹스러웠습니다.. 칼국수 그릇 하나로 돌려쓰시나요 ㅜㅋㅋㅋ
조개깡패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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