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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이

식탐이 많습니다. 소식을 지향하지만 마음같지 않습니다.
수원&화성&동탄, 홍대, 부산 + 가끔 전국구

리뷰 28개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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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진에 성의가 없네요 ㅎ 부모님 일 도와드리고 버섯 탕수육 맛있다고 사주셨는데 노루궁뎅이를 살짝 말려서 쫀독한 맛을 살렸나봐요. 겉바쫀독? 상큼한 탕수육 소스 맛 ! 들깨칼국수, 메밀 막국수도 맛보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요~ 탕수육은 중자 대자만 있네요 !

성주 버섯칼국수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성주로 3542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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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방문 3일 전에 전화예약하고 방문. 식전주가 앞으로 나올 음식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신맛이 어찌나 군침이 돌게 하는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사케가 땡겼는데 동행인이 뇨끼 비주얼에 반한터라 메뉴에 맞춰 추천 와인 마셨어요. 버섯받침대 위에 나란히 올려진 뇨끼가 귀엽네요 ㅎ 감자 뇨끼, 쫀득하기보단 포슬한 식감이라는거 여러 후기 보고 알고 먹었는데 포슬함을 느끼기도 전에 녹아버리네요?! 요리 과정을 보니 뇨... 더보기

차이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28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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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평창 놀러와서 소고기, 양고기, 산채음식 외에 먹을게 또 뭐가 있나 둘러보다 찾게된 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 거리가 있는 횡계거리에 위치한 동양식당은 많은 오삼불고기 집 중 한 곳.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오징어불고기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토실한 오징어에 달달한 고추장 양념에 불맛을 입어 실패 없는 맛이였다.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것은 반찬들.. 호박잎 무침, 감자, 양배추 장아찌 다 맛... 더보기

동양식당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18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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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2차로 배가 부른 상태에서 갔어요. 가볍게(?) 육회 나쁘지 않았어요. 무난하게 갈만한 곳 같아서 핀!

육회지존

경기 화성시 동탄중심상가1길 31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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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둘이서 활어회, 해물나베 주문 ㅎ 연어, 도미, 광어, 부위별, 참치 뱃살 ! 아주 신선하니 맛났어요. 가져온지 3시간이 됐을 때가 제일 맛있다며 딱 좋을 때 드시는 거라고 강조하셨어요. 날이 꾸물하면 국물이 당기는데 느무 진하지 않고 슴슴하니 소주 한 잔 후에 먹기 딱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주신 계란죽도 좋았구요. 근처 갈만한 술집이 안떠올랐는데.. 여긴 재방문 의사 있어요!

오타루

경기 화성시 메타폴리스로 42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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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음.. 개인적으로 기본만 해도 후하게 마음을 주는 편인데 .. 여긴 카페 이름 달고서 맛있는 메뉴는 없었어요.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건 아니라 일반화 할 순 없지만 몽블랑은 페스츄리인데 속이 뭉쳐서 떡진 식감을 맛보곤 그냥 편견 가지기로 했습니다 ㅎㅎ 빵이 맛 없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그럼에도 좋음(실은 나쁘지 않음) 을 준 이유는 정말 나들이가서 뒹굴기 좋은 공간들 때문이예요. 마담프루스트의 정원에 나올 법한 온... 더보기

더포레

경기 화성시 향남읍 두렁바위길 49-13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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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매콤 칼칼 낙지볶음! 숯불로 초벌을 하시는 건지 토치로 불맛을 낸건지 감별할 순 없지만 확실히 맛있는 불향이 나고 딱 맛있게 매운 낙지 볶음 예요. 무엇보다 살이 아주 오동통한 것이 씹을 거리가 많아요. 양배추도 많이 넣어주시지만 낙지가 파뭍히는 정도는 아니예요 ㅎ 흰밥 + 김 + 콩나물 콤비에 비벼 드시면 기분좋게 한 끼 마치고 나오실 수 있어요 ㅎ 양념에 면사리 비벼 먹는건 별미구요~ 은근 콧물이 많이 나오네요... 더보기

천포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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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설렁탕 먹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하는 프랜차이즈 깍두기는 새콤 달달 아삭 한 것이 입맛을 한 껏 돋우고 딱 한그릇 든든하게 채워진 고기와 느끼하지 않고 고소 담백 깔끔 육수가 조화로워요. 홍보하는 것 같네 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아~!

청담집

경기 오산시 동부대로 602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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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오랜만에 소맥을 많이 마셨더니 초점이 나갔네요 ㅎ 양꼬치구와 양갈비 군내없이 깔끔한 맛이었어요! 근처 직장인 분들이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요~ 연유꽃빵은 처음 맛보는 맛이지만 특별하진 않았어요 ㅎ 꿔바로우(1.7) 사진에 없는데 이것도 보통이었어요! 그런데 사이드 메뉴치고 가격이 있네요??

마봉 양꼬치

서울 용산구 새창로 209
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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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냄비가.. 매애우 넓은 판이예요. 식탁은 냄비 중심으로 바처럼 둘러져있었는데 술잔 놓을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ㅎㅎ 비오는 날 소주에 먹기 딱 좋았어요. 오뎅은 부산오뎅을 즐겨먹는지라 성에 차지 않았지만 메인이 아니였으니까요. 비싼 해신탕 추천해주셨는데 반값하는 전골 먹었습니다~~ 2차 또 갈거라서요..ㅎ 오징어 홍합 가리비 조개 다 맛있었어요! 고개 박고 흡입했어요 ㅎ 마지막은 칼국수 사리로 마무으리! 육수를 추가한 상태... 더보기

조개깡패연구소

서울 용산구 새창로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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