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쌈밥. 강된장스타일인데 너무 자작해서 술안주+밥한공기 모두 비벼먹기엔 양이 너무 적었다. 국물만 좀 더 요청했는데 다행히 해주심. 한번쯤 먹어볼 만은 하나 멸치가 과하게 퍼져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분해가 되어 있었고, 멸치의 식감을 느끼기엔 요리 자체의 스타일이 받쳐주지 못하는거 같다. 이곳은 밥집 보다는 술집이라 생각하면 좋을거 같다.
서울멸치쌈밥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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