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개인적 사정과 코로나로 인해 포스팅은 못했는데 오늘 그냥 불쾌해서 간단 포스팅. 1997오픈.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느낀 직감에(그냥 관리안된 실내내부 느낌. 말로 설명이 쉽지 않음. 사람의 꼼꼼한 손길이 닿은지가 오래된 느낌. 뭔지 다들 아실거라 믿는다) 나왔어야 했는데, 평도 좋고 기본 가격대가 있는 소고기집이 뭐 실패하겠어? 하고 주문한게 일년에 몇번 없는 실수가 되버림. 실내포차 에서나 주는 물티슈 까지는 언... 더보기
서동한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32
한자리에서 무려 50여년을 영업하셨다는 곳. 좌식이다. 기교없고 투박하지만 편안하고 흐뭇하게 먹고갈 수 있는 곳이다. 보통과 중특 차이는 양이 아니라 날계란이 하나 추가된다는것. 하지만 가격은 같다는! 면 양이 상당해서 그런지 국물이 상대적으로 적은거 같다. 금새 불어버릴수 있으니 음식 받자마자 면을 일단 어느정도 빼놓는것도 좋을거 같다. 손님들은 나이대가 꽤 있고 70대 이상 어르신들도 더러 오시는거 같다 ㅎ 반죽하시는곳 오른... 더보기
대왕칼국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7번길 11
운전하다 항상 보던곳인데 궁금해서 결국 와봤다. 매운양념이 나름 매력적이었고 바지락칼국수도 가격대비 만족했다. 소주도 파는데 현재 시원한게 없다 하셔서 아쉽게도 주문 못함.
한강 손칼국수
서울 동작구 현충로 2
왼쪽이 먹태 오른쪽이 황태. 별로. 홍대입구역 짝태와노가리가 훨씬 맛이 좋다. 퍼석하거나 질기기만 하다. 무맛. 맥주가격도 그렇고 느낄수 있는건 논현동 물가뿐.
포스비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4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