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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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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인스타 에서도 핫한 @jytour 님 포스팅 보고 가본 곳. 정말 알고 찾아가도 모를 수 있는 곳에 위치 ㅎㅎ 생식감을 그대로 살린 고추와 같이 버무린 조개젓갈이 독특. 저녁엔 식사가 안되고 감자탕만 가능한듯 하다. 깻잎이 가득 올려져 나오는데 샤브샤브처럼 적당히 익힌후 얼른 빼먹으라고 강조를 하심 ㅎ 감자탕 소짜 주문했는데 양이 많은 편. 국물은 맑은 편인데 고기도 그렇고 맛 자체는 평이하다. 그렇다고 맛이 객관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ㅎㅎ 그래도 먹다보니 근처 동원집이 생각난다는 ^^ 이곳의 별미는 수제비인데 정성어리게 얇게 펴서 나온다. 전분으로 인해 금새 국물이 탁해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정확한건 모르겠으나 수제비를 끓여서 바로 나온게 아니라 물로 헹군다던가 등의 어떤 후처리가 되지 않았을까. 수제비는 야들~야들한 얇게 펴진 부위를 좋아하기에 그쪽 위주로 골라 먹었다 ㅎ 탄수화물을 멀리 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지만, 음식 아끼는 분들에겐 좋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다..ㅜ

삼풍집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7-1

줴니

어얻 이위치에도 밥집이 있었군요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네요 ㅎㅅ ㅎ😊

드람뷔

@iiilsj 네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