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전주식당은 콩나물맛집^^ 업력은 20년이 조금 안됐다고 한다. 최근 2번 방문. 메뉴가 꽤 많지만 모두들 스타트는 냉삼으로 끊는다 ㅎ 독일산 200그람에 5천원인데 2년 전 쯤엔 4천원 이었다가 천원이 올랐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가성비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저렴하기에 둘이가도 보통은 2~3인분 시킬것을 4인분을 시키게 될 확률이 높단게 함정? ㅋㅋ 후추는 뿌려져 나오지 않으니 잊지 말고 뿌려줘야함! 냉삼엔 후추 필수^^ 서두에도 말했지만 콩나물무침을 거의 기가막히게 무쳐냈는데 방문시 거의 100%의 확률로 리필을 요청하게 될 것이다 ㅎㅎ 파무침과 오이무침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ㅎ 김치찌개와 청국장도 시켜봤는데 둘다 5천원이고 양은 많지는 않다. 맛은 무난. 김치찌개는 조미료를 아슬아슬 하게 사용하면서 나름 맛을 지켜냈기에 나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짐^^ㅋ 10:30까지 영업하는데 웨이팅은 심하지 않지만 항상 자리는 꽉꽉 차있는거 같다
전주식당
서울 관악구 신림로66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