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회+수육 세트. 처음 먹어본 아귀회는 과연 독특했다. 꼬리쪽만 회로 뜰 수 있고 식감은 물에 불린 우럭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ㅎㅎ 호불호가 꽤나 갈릴거 같은데 일단 나는 다시 먹는 일은 없는걸로 ^^; 아귀 위와 간은 별미로 먹어보기에 나쁘지 않다. 아귀 수육도 처음 먹어보았는데 그냥 아귀찜으로 먹는게 더 나을거 같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ㅎ 그럼에도 다른 해산물 메뉴도 많이 있어서 근처라면 다시 방문할 거 같긴 하다.
머구리
서울 마포구 도화4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