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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별로예요
5년

벽에 붙어 있는 수많은 메뉴들을 보며 저걸 어떻게 다 소화하나 생각하면서 다른 테이블에 나간 안주들을 슬쩍 봤는데 뭔가 인스턴트느낌? 이라 해야하나.. 제대로 된 요리라기 보단 아주 늦은시간에 취한채로 와선 아무생각없이 먹는 느낌의 안주들로 보였다. 기본 안주로 나온 떡볶이는 차디차다.. 조금만 신경쓰면 될것을.. 우린 감자전을 시켰는데 그래도 감자를 좀 갈아넣긴 했다. 무튼 더이상 안와도 되는 곳으로 결정하고 감자전은 적당히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 그런데 이모포차인데 주방엔 이모가 안계심 ㅎㅎ 이날도 그렇고 다른날도 지나다니며 봤는데 손님들이 모두 20초중반이다.

하하호호 이모포차

서울 관악구 봉천로12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