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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목살 와따네요 와따 여지껏 목살은 땅코가 원픽이었지만 바꼈습니다🫣 극 날 것의 외관, 자신만만한 단일메뉴, 더 날 것의 숯불, 1인 1뚝배기에 나오는 칼칼한 시래기 된장국... 이때부터 심금을 울렸지만 목살을 맛본 뒤 더욱 저의 심금을 울리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목살은 뻑뻑하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다른 부위를 더 선호했는데 아니 목살 특유의 서걱서걱, 두툼해서 만족스러운 식감과 부드러움이 공존할 수 있다니요....❤️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목살먹어서 추가 주문하려고 했지만 재료소진으로 실패했따😫 뿌엥 (평일에도 웨이팅 장난없다고 한다) 명이나물이랑 싸먹어도 맛있고, 파절이랑 먹어도 맛있고, 그냥 소금찍어먹어도 맛있고 걍 고기가 좋아서 다 만족스러웠던 곳❤️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당🫶

노원 목고기집

서울 노원구 상계로 9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