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존엄 족발덮밥계의 권위자 쩝쩝박사들은 다들 여기 꼭 가셔야 합니다. 간장에 졸여진 야들야들한 족발과 시래기, 고추, 튀긴 샬롯의 조화가 어마무시하다❤️ 족발 자체로도 너무 부드럽고 감칠맛 극상🥺 * 11시 40~50분쯤 원격줄서기 걸고 1시쯤 입장가농 (우리는 줄 미루기 몇번해서 1시 반쯤 입장) 포장은 바로 나옴 같이 나오는 고추라임소스가 또 킥임 중간에 좀 물린다 싶으면 고추라임소스 찍어먹거나 부어서 먹는데 이국적이면서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다🤤🤤🤤 (나, 짝꿍, 짝꿍 동생은 고수러버라서 덮밥이든 국밥이든 팍팍 넣어먹음 더 맛있음) 짝꿍과 짝꿍동생은 족덮, 새우국밥 2메뉴씩 깨부시길래 옆에서 국밥 훔쳐먹음😎 새우국밥은 정말 호불호없을 것 같은 진하고 시원~한 새우 완탕? 같은 맛인데 또 밥이 숨어있네? 한국인 밥심 오히려 좋아 여기에도 고수 팍팍 넣어먹었는데 이국적이면서 익숙한 사골국밥같은 맛에 다들 싹싹 긁어드심 아 또 가고싶다!!! 걍 무조건 가셉셔!!! 그나저나 남자 둘 밥멕이기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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