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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본 현직 대사관 쉐프가 운영하는 태국식당 방문. 원래는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평일+비+7월 휴무일 변경 이래서 그런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었다. 메뉴는 딱 두가지밖에 없어서 두개 주문해서 친구랑 나눠먹었다. 주문하고 앉자마자 나오는 족발덮밥과 새우국밥. 족발덮밥은 족발이 어마어마하게 부드럽고 약간 향신료 맛이 나긴 했다. 같이 나오는 청경채랑 나물? 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근데 소스양에 ... 더보기
현직 대사관 쉐프님의 식당. 대사관에 출근을 안 하시는 날에 식당을 운영하시니 휴무일을 잘 확인하실 것. 메뉴는 족발덮밥 카오카무(ข้าวขาหมู)와 새우국밥 카오똠꿍(ข้าวด้มกุ้ง) 두 개만 있다. ♤ 족발덮밥 (13,000₩) ♤ 새우국밥 (10,000₩) 극도로 부드럽고 달콤짭짤한 족발덮밥도 맛있지만, 진짜는 이번에 처음 먹어본 새우국밥이다. 맑고 매콤한 국물에 진짜 귀신 들린 듯 계속 흡입했다. 왜 이걸 진작... 더보기
족발덮밥과 태국식새우국밥 주문. 주변에 다들 족발덮밥만 시키던데 이유가 있었음. 확실히 시그니처스러움. 족발 맛도 인상깊고 전체적으로 메뉴의 밸런스가 조화롭다고 할 수 있음. 예상을 벗어난 맛 까지는 아니지만 기대할 수 있는 맛의 평균 이상? 태국식새우국밥도 맛있긴 했음. 국물이 진한 새우 육수라서 내 입맛에 맞았고 족발덮밥이랑 같이 나눠먹기 좋았음. 근데 메인으로 먹기엔 좀 아쉬운 느낌이긴 했음. 족발덮밥을 메인으로 하고 사이... 더보기
- 원격 대기 필수! 태국식 족발덮밥이 뭔지도 모르지만 뭔가 향신료 향이 강하면서 입에 쫙쫙 붙는 자극적인 맛이 기대돼, 혼밥인데도 웬일로 콜라까지 같이 주문했건만... 막상 먹어 보니 누구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담없는 맛이라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어요. 아쉬운 마음은 고수 추가로 살살 달래주었는데요. 그만큼 향신료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겐 너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기대를 완전 충족했던 건 숟가락으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