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갈 때마다 맨날 줄이 길게 서있더니 하루는 줄이 하나도 없길래 물어보니까 이제 예약 알림시스템으로 바뀌었나봐요.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연락이 와서 들어가봤습니다. 너무 뭐랄까 이런 컨셉으로 매장에 작품을 (진심으로) 설치해놨다는 것에 좀 충격을… 구경하는건 5분도 안 걸려서 끝낼 수 있는데 계속 장난아니다는 말만 나오더라구요. 또 이렇게 할비는 요즘 세상을 알아갑니다요.
아더 스페이스 2.0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82 광림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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