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윤끼룩

추천해요

5년

평일에 저의 카페인을 담당하는 두 곳 중 한 곳입니다.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는데, 날에 따라? 사람에 따라 기복이 조금 있지만 어떤 날에는 프릳츠에서 마실 때 보다 느낌이 좋은 날도 있어요 ㅎㅎ 제가 출근하면서 사오다보니 엘리베이터 타면서 다 마셔버려가지고 사진이 없었네요. 오늘은 엄청난 인내심으로 커피를 사무실까지 들고 올라와서 사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브라우니도 판매하는데 브라우니는 날씨에 따라서 만들어낸 시간 경과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맨 처음에 먹었을 때 진짜 인생 JMT 브라우니였는데 그 뒤로 3번쯤 먹을 때는 그 때 그 감동이 재현되지 않았어요 ㅠㅠ 점심시간에는 미어터지다가 한시반쯤부터는 개미 한마리 없는 고요한 공간으로 바뀌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이런 커피를 파는 곳이 있어서 참 행운이에요.

아러바우트

서울 중구 삼일대로 343 대신파이낸스센터 지하2층

sonetbird

사람없는 아러바우트 좋습니다

윤끼룩

@yoii17 역시 여유로울 때가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