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북쪽, 야생동물 보호 구역 안에 있는 해변입니다. 자연보호 구역이기 때문에 쓰레기통은 물론이거니와 샤워시설 같은 건 전혀 없고 태초의 해변처럼 인공물 하나 없는 정말 깨끗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 물에 들어가는 것도 허용되서 스노쿨링 장비 가져와서 노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에 들어가자마자 물고기들이 사람에게 경계도 하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수심도 허리까지 밖에 안와서 수영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놀 수 있구요. 아쿠아슈즈 신고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처음엔 그냥 구경차 왔다가 여기서 스노쿨링 안하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 다음날 마지막 일정으로 아침 일찍 들렀습니다. 몸 씻을 생수 4통이랑 비치타올, 갈아입을 옷, 스노쿨링 장비 챙겨서 수영복 입구 왔지요. 정말 괌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았던 곳! 돌핀크루즈 할 때 내려주는 스노쿨링 스팟보다 훨씬 좋습니다! 자연보호 구역이라서 7시반에 오픈 4시에 문 닫구요. 월화는 아예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꼭 씻을거 준비해서 물에 들어가보시길!!! #괌여행
Ritidian Point
MV36+G3F, Y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