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까 오이냉국이 콩나물국으로 바뀌었네요! 지난번 왔을 땐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했는데 이번에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9000원에 이렇게 큰 비후까스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신비롭네요. 여전히 고기의 씹는 맛을 즐기기 너무 적당한 질김 정도에 두께입니다. 저번엔 몰랐는데 여기 깍뚜기가 국물 없이 말라미틀어져서 볼품없어 보이지만 이게 비후까스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적어도 분기마다는 생각나서 올 것 같습니다 👍
양지 함박 왕돈까스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19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