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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룩
추천해요
2년

너무 좋아하지만 사람을 모으지 않고서는 좀처럼 오기 힘든 신풍루. 저도 한 3년만에 간거라 너무 즐겁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손놈들이 식당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불판에 다른 고기를 가져와서 굽거나 밥을 볶아서 눌러붙게 만들고 가는 상도덕에 어긋난 짓을 해서 외부음식은 사발면만 가능하도록 룰이 바뀌었어요. 정말 사장님 너무 착하신데 참다참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저희 일행에게 설명하시는데, 호의가 계속 되면 둘리로 아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신풍루 곱창구이

서울 관악구 은천로2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