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못왔었거든요. 그런데 신성각 근처(?)라서 드디어 가보았어요! 휘낭시에, 레몬쿠키, 크로아상을 먹었는데 다 맛잇었어요. 그런데 기본적인 맛에서 한번더 응용하신 느낌? 어쩌다가 사장님과 이야기를 좀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젊으셔서 놀랐어요. 따로 유학을 다녀오시거나 한건 아니고 그저 본인이 맛있다고 생각되는 맛을 구현할 뿐이라고 하시네요 ㅎㅎ 커피도 테스트 중인데 얻어마셔봤더니 아주 좋았습니다. 엄청 유명해서 장사가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좀 힘든 날도 있으신가보아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락희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15길 2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