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돈가스로 알려진 곳이라 기대가 많았던 곳 캐치테이블로 웨이팅하니 회전률도 높았던 것 같고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돈가스는 진정한 미식가들 아니면 어디가 어떻게 맛있는지 구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라 유명한 돈가스 집을 가면 무조건 일반 돈가스 대신 스페셜 돈가스를 시켜먹는다 이번에도 스페셜로 주문하고 같이 간 애인은 히레(안심)을 주문했는데 스페셜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탓인지 기대치에는 살짝 못미쳤지만 붉으스름한 윗부분은 정말 부들부들했고 아래부분은 그냥 일반 등심을 먹는 듯했다 그리고 예상 외로 안심이 정말 부드럽게 맛있었다 입안에서 바로 녹는듯한 느낌을 주는 안심이 있는가에 반면 카와카츠의 안심은 씹으면서 녹는 듯한 느낌이 든다

카와카츠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6 광남벨라스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