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아 이거야! 이정도면 비싼 돈 주고 먹을 가치가 있다. 오리불고기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고기 양이 조금 적은게 아쉬웠지만 볶음밥까지의 코스가 아주 배운 코스였다아. 일단 가격은 인 당 12000원(아마도 점심가격!)이었는데 저렇게 불판에 야채와 고기와 마늘을 잔뜩 얹어서 굽는다. 오리에서 나온 육즙이 자글자글해지면 부추를 잔뜩 올려준다. 그 오리기름에 마늘은 너무 맛있게 구워진다......배고프다.. ㅠㅠ...사진은 먹느라 못찍었으나.. 부추와 오리불고기와 야채와 반찬을 같이 먹으면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 반찬도 너무 맛있는데 여기 반찬으로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을것같다. 오뎅볶음이 아주..짱이었다 ㅠㅠ!! 볶음밥은 남은 고기와 야채를 섞고 추가로 김과 참기름과 양념...기타등등을 추가해준다. 사이좋게 다같이 긁어먹고 빵빵한 배로 다시 일하러갔다.
정원 오리부추구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유스페이스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