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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마

맛>분위기>위생
중랑구, 광진구

리뷰 6개

중곡역 주택 단지 사이에 위치한 사랑방.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우드인테리어와 재즈피아노 bgm이 흘러나오는 조용한 동네 카페. 책 읽거나 작업하기 좋은 너무 밝지 않은 조도. 직접 만드시는 빅토리아케이크와 딸기케이크가 맛있고, 커피도 무난한 편. 너무 트렌디하지도 않고 번잡스럽지도 않은 적당한 공간이라 좋다.

봄희 커피

서울 광진구 면목로16길 4

가격대비 양많고 친절하고 맛도 무난무난. 용마폭포공원 인근의 유일한 식당이라 가족단위 방문 많아보임. 그런데 건물 화장실은 리모델링 해야된다고 생각함. 요즘 보기힘든 유물같은 푸세식으로 되어있어 밥 먹기 전이나 중간에 가는건 정말정말 추천하지 않음. ㅠㅠ

금화 왕돈까스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248

가게 입구에 시골집에서나 볼수있을법한 엄청난 스케일의 솥이 항상 펄펄 끓고있는데 레트로 바이브가 제대로다. 자극적이고 맛있는 김치와 찐한 국물의 곰탕, 가격대는 좀 있지만 쫀득하고 부드러운 스지. 거친 노포 감성을 좋아한다면 추천. 그언젠가 먹다가 머리카락이 나와서 재방문을 멈췄지만 개인적 기준으로 맛>위생이라 추운날 국물이 생각날때 방문할 듯 하다.

유정 설렁탕

서울 중랑구 면목로 243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단골 주민들로 가득한 로컬 식당. 음료수 주문하면 옆 테이블 단골분이 대신 꺼내주는 정이 있는 곳. 특별하거나 멀리서 찾아올 이유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인데 안정적으로 맛있다. 서울의 내로라하는 감자탕 맛집에 결코 뒤지지않는 맛. 국물이 새빨갛지는 않지만 고추나 후추가 들어갔는지 맵찔이에게는 다소 매운 편. 옆에 베라가 있어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이조 뼈다귀 감자탕

서울 중랑구 면목로 235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은 빵냄새가 나고.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는데 항상 바빠보이심. 동네마다 하나씩 있어야하는 곳. 식사빵류와 패스츄리 둘다 수준급. 딸기케이크도 맛있음. 슈크림도. 맛없는 빵이 없음. 특히 르방 바게트 늦게가면 품절남.

르빵프레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13길 82

(2024년 봄 방문) 이탈리아는 안가봤지만 진짜 찐 이탈리아 맛이다. 제대로된 생면 파스타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가게가 협소해서 3인 이하 방문을 추천. (유일한 단점ㅠ) 날씨 좋을때는 노상도 가능. 햇살 아래서 와인 짠 하는데 분위기 무엇. 개인적으로 뽀모도로 소스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맛.

일 만치노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