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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haech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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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인스타 알고리즘에 이끌려 다녀왔다. 양푼갈비를 시켰다. 고춧가루 본연이 가지고 있는 알싸함과 맵지만 끊을수 없는 자극적인 침나오는 맛을 상상하고 갔는데 그냥 고춧가루 범벅에 애매한 맛이었다. 맵긴 오지게 매움😚 일단 같이 먹은 사람안에서도 복불복이긴 한데 유독 내가 먹은 갈비는 냄새가 많이났다. 먹다가 정신깨이는 맛이랄까. 당연히 고기질이 구이보단 좋지 않을걸 알았지만서두 그래도 좀 그랬다. 가게에서 먹으면 게장도 반찬으로 나온대서 부러 갔는데 게장맛도 그냥 그랬다. 술이랑 같이먹으면 그나마 나을거 같음. 식사로는 비추. 사람은 엄청 많음. 예약도 많고, 웨이팅도 많았다. 낙지볶음이 메인이라는데 대부분이 양푼갈비를 먹고 있었다.

다산돼지와낙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