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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haechaler

추천해요

6년

입맛잃은 내가 오랫만에 밥 한공기를 다 먹었다. 가보자가보자 하다가 이전을 앞두고 드디에 가보게 되었음. 점심엔 꼬막백반을(6천원) 주로 하시고(백반뷔페에 꼬막반찬) 저녁에도 먹을순 있긴 하지만 저녁이니까 꼬막정식을 먹었는데(15000원) 삼삼하니 잘 넘어간다. 그중에서도 꼬막전이랑 꼬막무침이 최고! 배랑 무랑 미나리와 꼬막을 무친건데 맵지도 않고 시원하니 술술 들어간다. 진심 소주랑 먹고싶음ㅠㅠ 백반집은 원래 저녁엔 잘 안되지 않나? 여긴 완전 만석😭 연포탕도 낙지탕탕이도 두루치기도 다 한번씩 도전해보고싶음. 그나저나 여기 구운김을 주는데 꼬막간장이랑 먹으면 그맛이 존맛 열심히 반찬과 밥을 먹었는데 꼬막이 많이 남아서 속상했음. 인당 15000원이라 먹기전엔 좀 비싼감이 있었는데 양도 꽤 많고 맛도 좋아서 만족하고 나옴. 노자벨시티1층

전주 가정식 백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45-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