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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빈
추천해요
1년

경산 맛집 단뽀뽀가 장소를 옮겨 새로 오픈했다. 꽤 오래전부터 종종 갔던 단뽀뽀는 좋은점도 생겼지만 약간 아쉬운 점도 있다. 일단 벤또 전문집이었던 단뽀뽀는 벤또를 정식으로 바꾸며 고급화를 했다. 특히 연어벤또가 맛있었는데 이젠 카이센동이 메인이 되어 카에센동을 좋아하는 난 정말 반가웠다! 역시나 연어회는 연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정말 맛있게 먹을 정도로 비리지않고 감칠맛과 찰기가 좋았다. 카이센동 구성도 참치나 홍새우 등 괜찮은 구성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양이 좀 적어진 느낌이다. 차슈동도 맛있었고 2주 연속 방문 했지만 항상 배가 덜찬 느낌.ㅠ 그리고 정말 아쉬운점은 나까사끼 짬뽕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혹시 여름이 끝나면 팔지도 모르지만 따뜻한 국물 요리가 있다면 꼭 시킬 것 같다.

단뽀뽀

경북 경산시 남매공원로1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