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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빈

솔직하게 올리니까 믿고 드셔유 하하

리뷰 368개

감히 최고의 디저트집이라 부를 만한 곳. 파인다이닝에서나 접할 만한 디저트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색적인 조합의 디저트를 만드는데, 피스타치오 레몬, 사워크림과 민트, 비트와 파슬리 등 의외지만 놀라운 맛을 낸다. 커피도 있고 술과 페어링도 할 수 있어 분위기 내기도 참 좋은 곳이다. 디저트 코스도 있으니 참고 !

앨리스 프로젝트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7-4

성수동에서 시작해 여러 분점을 열며 약 7년을 이어오고 있는 카페 로우키. 그동안 많은 카페들이 생겨났지만 로우키는 여전히 핫하다. 일단 브랜딩을 잘 했는데, 로고부터 굿즈, 인테리어까지 로우키만의 감성이 있어 인기가 많다. 그치만 로우키만의 커피 철학도 확실한데, 요즘은 보기 힘든 가수 방식을 고집하며 황동드리퍼를 사용한다. 첨단 장비를 사용하기보다 오리지널을 고수하지만 기계보다 섬세하고 가수커피의 매력을 확실히 표현한다... 더보기

로우키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6

농협을 찾아가야 했던 크림찹쌀떡이 여기 이렇게 다양하게 있다니,, 가격도 하나에 1500원으로 좋다. 여러가지 사서 먹었는데 좀 많이 얼어 있어서 아쉬웠다. 크기도 좀 작았지만, 크림도 진하고 맛있다! 커피도 저렴해서 크림떡이랑 커피 먹으면 힐링 ~

떠기다방

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48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커피를 탐구하는 공간. 자주 장소를 옮기지만 서교동에 정착한지는 어느새 3년이 넘었다. 하지만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내가 다녀왔을 때 이후로 또 새로운 인테리어 변화가 있다고. 그리고 퀵블룸이라고 자동브루잉도 들어왔다는데, 자동브루잉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아이덴티티가 선택했다고 하니 분명 실망하지는 않을 것 같고 궁금하다. 게스트 바리스타와 시즌메뉴도 있어 이벤트를 즐기는 맛도 나며 분위... 더보기

아이덴티티 커피랩

서울 마포구 동교로 139

구 북촌경찰서를 개조했다는 카페. 오래된 흰건물이 투박하지만 그래서 더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이 눈에 띈다. 1,2층이 있고 긴 바테이블과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좀 있다. 2층은 조용한 자유로운 공간이고 1층에는 음악이 크게 들리는데 잘 선정한 lp들로 시끄럽지않고 분위기가 정말 좋다. 재즈 힙합이 주로 흘러나오는데 이거 때문에도 자주 올 것 같다. 시그니처 디저트인 초코빵은 안에 굳은 초코가 들어있어 씹는 맛도 좋고... 더보기

북파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1251

할머니 3분이서 운영하시는 정겨운 노포 삼겹살집. 좌식으로 앉아 은박지에 구워먹는 저절로 추억이 돋는 곳이다. 반찬이 집밥 느낌으로 잘 나오는데 오이소박이나 콩나물 무침, 특히 묵은지가 맛있다. 삼겹살도 껍질이 붙은 오겹살이 썰어져서 나오는데 분위기와 다르게 고기질이 아주 좋다.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도 완벽하고 쫄깃하고 고소하다. 손님이 많다보니 신선함이 유지된다. 은박지에 구우면 몸에 안 좋다고들하지만 은박지에서 ... 더보기

삼육식육식당

대구 중구 서성로13길 38

이원빈
3.5
21일

경남 쪽에 체인을 두고 있는 장수돼지국밥. 국물이 잡내가 전혀 없이 깔끔하다. 진하진 않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고기도 얇게 썰어 적당히 들어있다. 여기의 매력은 불고기 순대! 피가 안들어가고 불고기 양념한 소가 들어가 색다른 매력을 준다. 넘 맛있어서 이거 먹으러 간다.

장수 돼지국밥

경남 진주시 돗골로19번길 24

이원빈
3.5
21일

꽤 규모가 있는 양식집. 어릴 때 갔던 레스토랑도 떠오른다. 단체석이 있어서 좋고, 나도 단체로 가서 셰어했다. 생면으로 만든다는 파스타는 생면의 느낌은 거의 없어 아리송했다. 하지만 파스타 맛은 개성있지는 않지만 대중적인 맛으로 다들 좋아하며 맛있게 먹었다. 피자도 딱 맛있는 적당한 맛. 치킨은 거의 고기는 없다시피 해 아쉬웠다. 식당 내부도 꽤 고급지고 가격도 비싸지 않규 양도 많아 가족이나 손님이랑 오기 괜찮은 곳... 더보기

보리

경남 진주시 남강로 491

이원빈
4.0
24일

햇볕이 들어오는 따스한 공간 라프.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로, 남편이 커피를 내리고 아내가 빵을 굽는 보기에도 사랑스러운 곳이다. 커피가 맛이 좋다. 괜찮은 로스터리에서 원두를 가져와 내려주고, 철에 따라 다양한 원두를 마련한다. 늦게 가서 디저트가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오렌지케이크가 특히 맛있다고 .. 먹으러 꼭 갈거다.

라프

경남 진주시 강남로167번길 30

이원빈
4.0
25일

상봉동에 위치한 국밥집. 이름이 산청돼지국밥이라 산청에서 시작한 체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아마 산청에 돼지가 유명하니 그렇게 지은 것 같다. (근처에 산청흑돼지도 있다) 들어오는 순간 큰 소리의 인사로 친절하게 반겨 주신다. 국밥은 토렴방식으로 나와 밥알이 잘 풀려 있어 기본 국밥을 추천한다. 국밥에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올라가는데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다. 다대기를 원치 않는다면 미리 얘기할 것! 그 외에도 다진마늘과... 더보기

산청 돼지국밥

경남 진주시 창렬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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