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규모가 있는 양식집. 어릴 때 갔던 레스토랑도 떠오른다. 단체석이 있어서 좋고, 나도 단체로 가서 셰어했다. 생면으로 만든다는 파스타는 생면의 느낌은 거의 없어 아리송했다. 하지만 파스타 맛은 개성있지는 않지만 대중적인 맛으로 다들 좋아하며 맛있게 먹었다. 피자도 딱 맛있는 적당한 맛. 치킨은 거의 고기는 없다시피 해 아쉬웠다. 식당 내부도 꽤 고급지고 가격도 비싸지 않규 양도 많아 가족이나 손님이랑 오기 괜찮은 곳... 더보기
보리
경남 진주시 남강로 491
상봉동에 위치한 국밥집. 이름이 산청돼지국밥이라 산청에서 시작한 체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아마 산청에 돼지가 유명하니 그렇게 지은 것 같다. (근처에 산청흑돼지도 있다) 들어오는 순간 큰 소리의 인사로 친절하게 반겨 주신다. 국밥은 토렴방식으로 나와 밥알이 잘 풀려 있어 기본 국밥을 추천한다. 국밥에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올라가는데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다. 다대기를 원치 않는다면 미리 얘기할 것! 그 외에도 다진마늘과... 더보기
산청 돼지국밥
경남 진주시 창렬로 71
이 곳도 설철수 제자 중 하나로, 동성로에 나의 피는 라멘으로 되어 있어랑 비슷한 결. No ramen No life 문장도 볼 수 있다. 국물이 매우 진하고 녹진하며 자가제면한 면이 칼국수 같은 두꺼우면서도 쫄깃한 매력이 있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얇고 식은 차슈가 아쉬웠고 국물이 진하지만 좀 밍밍한 듯한 맛이 입에 남는다. 그렇다고 담백하고 대중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게 굉장히 기름지고 자극적인편이라 .. 하지만 퀄리티 ... 더보기
라멘 다이스키 보이즈
대구 달서구 계대동문로3길 23
진주 카페 중 정말 좋아하는 곳으로, 자리는 협소하지만 여기서 얻고 가는 것은 훨씬 큰 곳이다. 로스팅한 원두로 내려주는 커피는 정말 맛있고 다른 음료들도 퀄리티가 높다.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으면 새어 들어오는 브런치의 향기는 참을 수 없게 하는데 브런치는 감히 진주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천천히 섬세하게 요리해주는 토스트,, 샐러드나 달걀, 베이컨도 질 좋고 완벽하게 익었다. 진심 행복한 맛. 분위기도 너무 좋아 유독... 더보기
마르탱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1032번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