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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빈
추천해요
1년

영천에 바람 쐐러 갈때면 들르는 카페. 임고서원 앞에 위치해 날씨 좋은 날 사람이 몰리기도한다. 하지만 임고서원을 왔는 김에 간다기엔 미안한 훌륭한 곳이다. 우드 인테리어에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도 예쁘고 자리도 편안하다. 커피맛도 좋은데 아메리카노도 신선하며 라떼가 꼬숩다. 디저트도 맛있다. 여기만의 시그니처 떡와플은 정말 정성스럽다. 책도 팔고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는데 하나같이 취향저격.. 사장님의 가족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한 분도 같이 바리스타로서 일하고 계시는데 그 모습도 너무 멋지다. 카페온당을 가기 위해서라도 영천을 가기 좋다.

카페 온당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