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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3분이서 운영하시는 정겨운 노포 삼겹살집. 좌식으로 앉아 은박지에 구워먹는 저절로 추억이 돋는 곳이다. 반찬이 집밥 느낌으로 잘 나오는데 오이소박이나 콩나물 무침, 특히 묵은지가 맛있다. 삼겹살도 껍질이 붙은 오겹살이 썰어져서 나오는데 분위기와 다르게 고기질이 아주 좋다.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도 완벽하고 쫄깃하고 고소하다. 손님이 많다보니 신선함이 유지된다. 은박지에 구우면 몸에 안 좋다고들하지만 은박지에서 구워 나오는 기름에 튀겨지는 고기맛은 정말 맛있다. 김치찌개는 필수 ! 새콤한 묵은지에 고기도 많이 들어서 정말 든든하다 .

삼육식육식당

대구 중구 서성로13길 38 1층